코스트코에 갔더니 작년엔 웨버 그릴이 바비큐 용품으로 판매되었는데 올해는 브랜드가 바뀌었습니다. 가격도 대폭 낮아졌구요.
그중 웨버 스모키조(37)에 비견될 수 있는 마스터빌트 포터블 차콜 캐틀 그릴을 소개해보죠. 바비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보시길.
외형은 이렇습니다. 아담하게 생겼죠. 식탁 위에 올려 놓고 쓰기에도 조금도 거추장스럽지 않아 보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웨버37보다 약간 작은 크기네요. 직화로 구워 먹을 때엔 3~4인 정도는 커버 가능해 보이고, 간접으로는 약 1.2kg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기의 양을 조절하는 벤트는 웨버37과 유사하게 회전식으로 달려 있으며 재를 처리할 수 있는 분리형 재받이가 달려 있습니다.

포장은 참 앙증맞을 정도로 작네요.

하단부에도 공기조절 벤트가 있고 재료를 얹는 그리들과 차콜을 얹는 그리들이 따로 있습니다. 웨버37에 비해서 그리들의 재질은 좀 약해 보이네요. 무게도 가볍고. 대신 법랑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세척이 용이하고 녹이 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미덕은 가격입니다. 1만7500원 돈이므로 웨버37의 현재 온라인 판매가인 8만원 대에 비하면 반의 반 값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입문 수업료로 지불한다고 해도 그닥 아깝지 않을 정도의 가격입니다. 한 2년 잘만 쓴다면 돈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을 제품이군요.

이것 말고도 웨버 47과 57에 대응할 수 있는 마스터빌트 그릴들도 각각 있구요 역시나 가격대 성능비 훌륭해 보입니다. 킹스포드 브리켓도 전시되어 있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