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바뻐서 당구 칠 시간도 없다 하면서 막상 만나면 맨날 당구만 치는 김대홍군과 그 후배 동료들이 함께 만든 앨범 '옥수사진관' 1집을 인OO크에서 주문을 하고 오늘 받았다. 정품 CD엔 좌측 하단에 홀로그램 스티커도 붙어 있다. 마치 현대모비스 정품 오일필터라도 구입한 기분이다.
가을 저녁에 틀어 놓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한 번 검색해보니 벌써부터 가수 서영은이 참여한 타이틀 곡 '쉬운 얘기'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대홍군 작업실에서 옛날에 본 진한 화장을 한 소녀티가 가시지 않았던 어느 신인 가수가 이제는 참 많은 팬을 거느린 중견스타가 되어버렸다. 대홍군도 음악계에서 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 같고.
옥수사진관 보다는 옥수동위닝장이 더 진솔한 표현 같지만 어쨌던 폼나는 제목으로 음반을 낸 일동들에게 축하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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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rky
